[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엑스코에서 지난 5일부터 열렸던 제3회 대구크리스마스페어에 4일 동안 약 5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3년간의 축적된 고객들 덕분에 홈데코, 가족 나들이를 위한 관람객들로 ‘대구크리스마스페어’의 인기를 실감했다.

전 연령을 위한 크리스마스 소품, 데코, 선물용품, 디저트 등이 전시돼 다양한 관람객에게 다양한 전국 참가업체들의 홈데코 및 선물용품을 선보였다.

크리스마스페어에 참관한 한 시민은 "파티용품, 크리스마스트리, 홈데코 용품을 구매하면서 미리 크리스마스를 경험할 수 있었고 나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참관 소감을 밝혔다.

시민들을 위한 크리스마스트리존, 미니음악회, 다양한 포토존을 운영해 가족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몰래온 산타 이벤트, 선착순 이벤트, SNS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북구소재 중소기업 참가비 지원 사업을 통해 참가한 39개사의 중소업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판로개척 및 고객 확보를 통해 연말 매출 및 브랜드 홍보에 큰 효과를 보았다고 전했다.

참관객 수요에 맞춘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참가업체들과 함께하는 대구크리스마스페어는 이제 대구시민이 꼭 가야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장은 엑스코 사장은 "대구크리스마스페어에서 연말준비를 하신 지역민들과 판로 확대의 성과를 거둔 중소기업, 소상공인분들이 모두가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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