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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편사업진흥원-아동권리보장원 실종아동전문기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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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편사업진흥원-아동권리보장원 실종아동전문기관 업무협약 체결
  • 박경호 기자
  • 승인 2019.12.06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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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은 4일 영등포구 본사에서 아동권리보장원 실종아동전문기관과 ‘실종아동찾기 등 가족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체국콜센터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관련 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실종아동의 조속한 귀가를 돕고, 실종・유괴 예방을 목적으로 △실종예방 및 가정 복지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및 예방활동을 위한 실종아동 정보 교류 △실종・유괴 예방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체국콜센터(1588-1300)는 일평균 3만 명이 찾는 우편서비스 이용고객의 종합민원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 콜센터로, 모바일서비스인 “보이는 ARS 서비스” 이용 화면을 통해 실종아동의 사진이나 유전자 정보, 현재 추정모습 게시, 실종・유괴 예방 캠페인 등 실종아동찾기 관련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임정수 원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진흥원이 펼치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사회적 약자 배려와 안전사회 구축을 위한 또 하나의 소중한 발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종아동들 모두가 하루빨리 부모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매체를 발굴하여 홍보하는 등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노력하여, 더 나은 국민들의 삶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외 우편민원 상담, 택배․EMS 접수 등 연간 1천만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는 우체국콜센터는 서비스레벨, 상담만족도 등 콜센터의 대표 성과지표 관리에 있에서도 대외 평가에서 ‘우수콜센터’로 인정받아 최고 수준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감정노동종사자인 내부 직원들의 권리보호와 건강증진에도 노력하여 지난 7월에는 건강관리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더불어 ‘독거노인 사랑잇기’ 나눔천사 활동, 경력 단절여성과 취업준비생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 등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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