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5개 노인대학, 3일부터 6일까지 각 대학 강당에서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지회장 손상모) 부설노인대학 등 관내 5개 노인대학이 3일부터 6일까지 각 대학 강당에서 졸업식을 가졌다.
이달 3일 늘푸른노인대학(학장 최봉철)을 시작으로 4일 삼천포노인대학(학장 천덕찬), 5일 삼한평생노인대학(학장 하태경) 및 사천노인대학(학장 박길수), 6일 서부노인대학(학장 김대봉)에서 각각 졸업식을 가졌다.
각 노인대학은 노래교실, 건강체조, 교양강좌,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천지역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배움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졸업식은 1,000여 명에게 졸업증서가 수여되며 공로상, 모범상, 봉사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장이 수여됐다.
특히 졸업식에서 송도근 사천시장은 “행복한 삶의 주체는 우리들 자신이라면서 자식들에게 무엇이든 주고, 나에게는 아껴온 이전의 삶의 방식에서 이제는 내 인생을 살자”며 졸업식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각 노인대학은 신입생을 내년 3월초에 모집해 개강할 예정이며, 노인복지증진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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