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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회공헌 재인증…’, 농촌사회공헌 활동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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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회공헌 재인증…’, 농촌사회공헌 활동 인정받아
  • 박경호 기자
  • 승인 2019.12.06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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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이하 과학대)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농촌사회공헌 인증’ 단체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지난 2016년도 선정된 총 8개의 인증기업·단체 중 과학대를 비롯한 4개 기업·단체만이 올해 재인증을 획득했다.

과학대가 지속적인 도·농 교류를 통해 농촌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해당 인증제는 정부가 농촌 지역과 일정한 연대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농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인증해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창 총장은 “우리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시와 함께 지역사회와 농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대는 시와 함께 지난 201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재능나눔 사업을 올해로 7년째 진행하고 있다.

매년 간호학과 등 11개 학과의 교직원과 재학생 900여 명이 만성질환 관리교육, 구강검사, 근용 안경증정, 이·미용봉사 등 고령화된 농촌 마을을 위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더불어 지속 가능한 농촌, 함께하는 농촌 모델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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