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순지훈 기자] 전북도는 오는 16일 부안 변산-모항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도내 9개 해수욕장이 7월 초순에는 모두 개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부안 변산해수욕장은 백사장 환경개선을 위하여 새 모래 7천㎥를 채우는 작업을 6월 초순까지 완료했다.
따라서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해수욕장 관리기관은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해수욕장 주변 미관정비는 물론 화장실, 샤워장, 급수대, 취사장 등 시설물 유지 보수 점검을 해수욕장 개장전까지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2011년도 전북도 해수욕장 이용객은 846,000명이었고 금년도에는 조기개장과 새만금 방조제를 연계한 피서객 등의 유입으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순지훈 기자 jk0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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