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순지훈 기자] 전북도가 금년도 상반기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한데 이어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위한 ‘착한가격 업소’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 230개소를 선정, 현재까지 212개소가 가격동결을 유지한 가운데 금년도 178개소를 추가해 총 390개소로 확대됐다. ‘착한가격 업소’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업소를 발굴 홍보함으로서 업소가 자율적으로 요금인상을 자제토록 하고 주변에도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제도이다.
2년 이내 지방세체납, 위생점검 적발업소 등은 제외하고 업소의 친절도, 청결도, 원산지표시 등을 심사기준에 포함했다.
순지훈 기자 jk063@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