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울진군은 울진군의료원과 새마을금고 월변지점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가족관계제증명발급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그동안 울진군청을 비롯한 11개의 관공서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만 가족관계 제증명이 발급 가능하던 불편사항이 사라지고, 편의에 따라 기관을 선택해 가족관계 제증명발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울진군의료원에서는 그동안 사망진단서 등의 서류 발급을 위해 가족관계 제증명 제출이 요구됐던 바, 그동안 민원인들이 병원과 관공서를 오가며 업무를 보아야 했던 불편사항이 해소된다.
또 상속등기 등의 업무처리를 위해 등기소에 가족관계제증명을 제출해야 하는 민원인들도 등기소와 가까운 새마을금고 월변지점에서 업무처리가 가능해진다.
현재, 울진군의료원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365일 24시간 운영 중이며, 새마을금고 월변지점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 오전 8시~오후 11시 30분에 운영 중이다.
울진군에서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 15기의 운영 장소와 시간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또는 정부24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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