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힐링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로 시민 기대 부응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시청 시민홀에서 관내 4개 운수업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힐링 교육은 시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에게 잠시라도 재충전 할 수 있는 힐링의 자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고품격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날‘친절 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 마인드 교육’의 강연는 직업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전략기법이나 갈등 발생 시 원만한 소통 방법을 적절한 사례나 표현 등으로 운수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진주시에서 500명이 넘는 전체 운수종사자를 한 자리에 모여 교육한다는 것은 대단히 힘든 일이다”며“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