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성주교육지원청은 5일 대회의실에서 중·고등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 교사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공교육 정상화 및 학교생활기록부 연수’를 개최했다.

첫 순서인 ‘공교육 정상화와 선행교육 예방 연수’는 석적고 차용석 교감이 강사로 나서 공교육정상화법 주요 내용과 선행교육 예방,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통한 공교육의 신뢰도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안내하고 협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학교생활기록부의 전략적 접근 방안’에 대해 성주고 진로진학상담부장인 이동직 교사가 안내했다.

특히 일반적인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뿐 아니라 대입제도의 개편 방향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한 효율적인 기재 전략과 항목별 기재 사례를 제시해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배인호 교육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모든 행위를 근절하고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해 줄 것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숙지와 이를 토대로 한 전략적인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진학 준비에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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