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농협은 지난 11월초 개장한 농협달성유통센터 로컬푸드직매장 샵인샵이 신선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로컬푸드는 장거리 운송 과정을 거치치 않는 그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그 지역에서 소비하는 형태의 직매장으로서 현재 달성유통센터 로컬푸드직매장은 56개의 농가와 출하약정을 맺고 61여개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일평균 고객수도 개장 전후를 비교해 볼 때 300여명이 늘어 출하농가 뿐만 아니라 객장을 찾는 고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손태호 사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출하 회원수 확보를 통해 로컬푸드직매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보다 많은 중소농업인들이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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