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화학사고 예방 화학안전공동체 13개 사업장 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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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화학사고 예방 화학안전공동체 13개 사업장 협약 등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9.12.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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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지방환경청
사진=대구지방환경청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3일 구미센츄리호텔에서 화학사고 ZERO 워크숍을 개최하고 대구지방환경청과 신규 화학안전공동체 13개 기업의 대표자가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공동 서명하고 사고예방의 중요성을 상호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미 3단지3블록 주관인 SK실트론(주) 3공장과 ㈜지에스이앤알, 루미너스코리아(주) 등 1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앞으로 공동체의 교육 및 기술지원과 유사시 방제장비 공유 및 공동대응, 합동훈련, 화학물질 안전관리노하우 공유 등 화학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화학사고 예방·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대구환경청, 동절기 화학사고 골든타임 제고 불시출동 현장조치훈련 실시

사진=대구지방환경청
사진=대구지방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4일 ‘제2회 화학안전강조주간’ 일환으로 치러지는 동절기 화학사고 골든타임 제고, 불시출동-현장조치훈련을 구미5단지(하이테크밸리) 도로상에서 빙판길 유해화학물질 탱크로리 전복사고를 가정해 시나리오 없이 불시에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구미시, 화학안전공동체 등 29개 기관·업체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유사시 유관기관 대응체계를 재확립하고 화학안전공동체의 방재물자 공동지원 및 상황전파 등의 현장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자체 평가단은 훈련 종료 후 초동조치 및 인명구조 등 훈련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문제점을 평가해 공유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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