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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마비 책임 한국 53.5% VS 민주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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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마비 책임 한국 53.5% VS 민주 35.1%"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12.05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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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마지막 정기국회’ 마비 사태 책임 정당 여론조사 결과… 한국 53.5%, 민주 35.1%, 바른미래 4.2%, 정의 1.5%
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최근 20대 마지막 정기국회의 마비 사태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자유한국당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는 응답이 절반가량의 다수로 나타났으며 더불어민주당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는 응답은 3명 중 1명 정도로 조사됐다.

최근 20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사실상 마비된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오마이뉴스의 의뢰로 이러한 국회 마비 사태에 대해 가장 큰 책임이 어느 정당에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한국당에 있다는 응답이 53.5%로, 민주당에 있다는 응답(35.1%)보다 18.4%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바른미래당에 있다는 응답은 4.2%, 정의당은 1.5%, 기타 정당 1.5%, ‘모름/무응답’ 4.2%였다.

이번 조사를 세부적으로 보면 한국당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는 응답은 경기·인천과 충청권, 서울, 부산·울산·경남(PK), 호남, 40대와 30대, 20대, 50대, 진보층과 중도층, 민주당·정의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 대다수이거나 다수였다. 민주당에 있다는 응답은 60대 이상, 보수층과 한국당 지지층에서 대다수이거나 가장 많았다. 대구·경북(TK)에서는 한국당과 민주당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는 응답이 팽팽했다.

한국당이라는 응답은 경기·인천(한국당 62.3% vs 민주당 28.8%)과 대전·세종·충청(53.6% vs 35.5%), 서울(52.4% vs 40.7%), 부산·울산·경남(50.0% vs 38.5%), 광주·전라(43.7% vs 32.9%), 40대(65.9% vs 23.6%)와 30대(62.0% vs 26.8%), 20대(55.0% vs 34.0%), 50대(53.4% vs 39.0%), 진보층(76.1% vs 19.7%)과 중도층(55.1% vs 33.7%), 더불어민주당(94.4% vs 1.7%)과 정의당(91.1% vs 7.2%) 지지층, 무당층(40.2% vs 34.4%)에서 대다수이거나 다수였다.

민주당이라는 응답은 60대 이상(한국당 38.3% vs 민주당 46.5%), 보수층(20.9% vs 61.0%)과 자유한국당 지지층(5.7% vs 79.8%)에서 대다수이거나 가장 많았다.

한편, 대구·경북(한국당 41.9% vs 민주당 37.6%)에서는 한국당과 민주당에 책임이 있다는 응답이 비슷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9349명에게 접촉해 최종 501명이 응답을 완료, 5.4%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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