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9일간의 대장정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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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9일간의 대장정 마감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12.0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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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도군의회
사진=청도군의회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청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이)는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기존 질책성 감사에서 벗어나 주요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미비점을 찾아내어 그에 대한 보완책과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본청, 사업소, 읍면, 청도공영사업공사,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의 업무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민간단체 보조금에 대한 사후 정산관리, 예산의 효율적 집행, 청도군 인구증가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등 청도군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감사와 질의가 이어졌다.

사진=청도군의회
사진=청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중인 12월 3일에는 풍각면 월봉리 태양광시설과 주민숙원사업 등 주요 사업장 4개소에 대하여 현장 방문을 실시하여 발로뛰는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태양광시설’에서는 인근 주민들이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붕괴된 사업장의 조속한 복구작업을 당부하는 등 민생을 살피는 행보도 이어갔다.

김태이 위원장은 강평에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군민의 뜻으로 겸허히 받아들여 행정의 변화와 발전의 기회로 삼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더 나은 군정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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