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군위교육지원청은 4일 지역 내 초·중·고 교감, 학생생활지도 업무담당교사, 교권보호 업무담당교사, 전문상담교사 등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소통·공감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남부권 임수희 변호사와 장미숙 전문상담선생님을 초청해 학교폭력과 교권침해에 관한 지원을 담당하는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매뉴얼을 일선학교에 안내했다.
매뉴얼에는 학교폭력과 교권침해 사안을 각 센터의 전문가들이 행정적, 법률적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안석 교육장은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의 컨설팅을 통해 학교폭력 및 교권보호 업무 추진시 전문가의 협조를 얻을 수 있어 학교폭력 사안의 공정성 확보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군위Wee센터,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 운영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일 학업중단 예방 및 꿈 탐색을 주제로 학업중단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달은 군위중학교 우보분교장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의 날 및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를 홍보하고 학교 밖 청소년지원방안을 안내했다.
학업중단예방의 날은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학업중단(위기)학생 지원 협의체를 구축하고 매달 지역 내 초‧중‧고생 및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하는 활동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