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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양동, 위기가구발굴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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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양동, 위기가구발굴단 활동
  • 이승환 기자
  • 승인 2019.12.04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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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고독사 위험가구 및 취약계층 집중 발굴 추진
△광주 서구 양동 위기가구발굴단[사진=광주서구 제공]
△광주 서구 양동 위기가구발굴단[사진=광주서구 제공]

[KNS뉴스통신=이승환 기자] 광주 서구 양동 주민센터가 양동 위기가구발굴단과 함께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한다.

12월 한달간 진행되는 집중발굴 기간은 고독사 없는 따뜻하고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통장, 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위기가구 발굴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안부를 확인하고 욕구에 맞는 서비를 제공한다.

특이 이번 집중발굴기간에는 생활이 어렵거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파악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 연결 도우미 역할을 집중 수행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민들에게 복지 서비스가 적용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며,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복지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승환 기자 knskj1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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