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사과’ 첫 태국 수출길...6톤 선적
상태바
‘영주사과’ 첫 태국 수출길...6톤 선적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2.04 2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영주시
사진=영주시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주시는 영주사과 세계화를 위해 전 세계로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탑애플 영농조합법인이 영주사과 6톤(10kg 600상자)을 태국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2013년도 경북도 지정 수출단지로 선정된 탑애플 영농조합법인은 회원 27호로 구성되어있고 재배면적은 30ha이다. 현재까지 꾸준하게 영주사과의 대만 수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사과 6만 6640kg을 수출해 13만 8500$의 실적을 올렸다.

탐애플영농법인 관계자는 “이번 영주사과의 태국 첫 수출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등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기욱 유통지원과장은 “세계적 명성의 영주사과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물류비 등 행정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해외 홍보판촉 활동을 추진해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 증대를 통해 수출사과 농가의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