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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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열어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9.12.0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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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농협
사진=대구농협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농협은 3일 대구지역본부 주차장에서 대구농협 두레봉사단,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 농가주부모임 대구연합회 회원 등 150명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부인 이정원 여사와 다문화가정 주부인 예은타비씨 등 다문화가정 주부들도 참여해 사랑의 김장김치를 함께 담갔다.

배추, 무, 양념 및 젓갈류 등의 순수 국내산 재료들로 담근 김장김치 1200박스(박스당 10kg)는 대구시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지역 50개 복지관에 10kg 김장김치 500박스를 지원하고 지역농협 및 NH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70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도안 본부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좋은 재료로 정성스레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대구농협은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농협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는 지난 20년간 한해도 빠짐없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는 동절기 대구농협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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