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상의 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올해 재능나눔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지속적인 선순환 나눔 문화를 구축하는데 많은 공로를 기여한 계명대학교 김윤희 교수와 신진현 변리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대구지식재산세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식재산재능나눔 사업은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대학의 교수와 학부생이 참여해 수혜기업의 신제품개발에 대한 아이디어, 디자인개발, 브랜드개발 및 지식재산 선행기술조사에 대한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수혜기업은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이웃 돕기 성금기탁 등 지역사회에 기부를 하고 재능기부를 한 학생은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을 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재경 대구상의 상근 부회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많이 나오도록 힘써주길 당부하면서 지식재산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