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경정 기자] 보성군은 깨끗한 보성 이미지 제고와 다시 찾고 싶은 우리동네 만들기 일환으로 주민 참여형 마을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11월 29일 득량면 도촌1리 대화마을에서는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사업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설명회에서 득량면장(임오모)은 마을주민들에게 사업이 갖는 의미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과 참여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중앙부처에서 주관하는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경관개선 우수분야에 입상한 타 지역의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임동엽 이장(도촌1리 이장)은“오늘 설명회를 통해 마을주민들은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우리 마을이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할지 논의 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임오모 득량면장은“도촌1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정신은 보성군의 으뜸마을로 득량면의 1등 마을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향후 더 많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좀 더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경정 기자 knskj10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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