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전북대 한대현 로스알라모스연구소-전북대 한국공학연구소 연구원이 제4회 한국공학한림원 차세대공학리더상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공학도 발굴, 공학기술 인재의 새로운 상(像) 정립,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 지원하기 위해 차세대공학리더상을 시상하고 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1천만 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백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전북대 학생으로서는 한대현 연구원이 최초 수상자다.

한 연구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비파괴검사 분야 연구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과학기술 리더’로서 리더십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 연구원은 “전국 대학의 수많은 연구자들과 경쟁을 해서 받은 상이라 더욱 의미 있게 다가 온다”며 “비파괴 검사 기술이 우리 산업계 전반에서 상용화되는 날까지 연구자로서 열정을 발휘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래형 지도교수는 “한대현 연구원은 어느 곳에 내 놓아도 성공할 인재로서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와 강한 추진력을 갖춘 연구원”이라고 평가했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송미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