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19년 4분기 스타기업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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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19년 4분기 스타기업 선정 발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12.02 2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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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 영천시 4/4분기 스타기업에 선정
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2019년도 영천시 4/4분기 스타기업’으로 ㈜루소(대표 김항성)를 선정하고 정례회에서 발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영천시의 스타기업은 분기별로 선정하여 발표해오고 있으며, 중소기업인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통한 기업 활동 촉진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영천시를 빛낸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해오고 있다.

올해 마지막 분기 영천시 스타기업 지정에는 지난 1개월 동안 시행된 선정 심사에서 서류 및 방문현장실사를 거친 후 매출신장, 고용창출, 지역사회 기여도 등 종합적 평가 및 부문별 우수한 기업을 선정했으며, 국내외 경기 둔화, 인건비 상승 등 열악한 환경 속에 올해 지역경제의 마지막 별, 매출스타(매출신장)기업 1개 업체가 선정된 것이다.

2019년 영천시 4/4분기 매출스타(매출신장)기업으로 선정된 ㈜루소는 2011년에 설립된 재생PE칩 제조업체로, 17년 대비 18년 매출액이 71% 이상 증가한 기업으로 앞으로의 성장이 매우 기대되는 업체이다.

특허 획득, 벤처기업 인증 및 기업부설연구소 운영 등 지속적인 신소재 개발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중국 및 베트남,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 1백만불탑 달성, 중국 심천에 사무소를 설립 등 수출중심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중소벤처기업부 인증)을 받기도 했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루소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융자금액 최대 6억원, 휴식년제 면제), 중소기업기술인증사업, 강소기업 육성기반구축사업 등 각종 시 지원사업 우선선정과 전광판 표출 등 기업홍보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영천시를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 도내는 물론 전국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기 바라며, 다가오는 2020년에도 영천시 스타기업 발굴은 물론 적극적인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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