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배기철 동구청장은 지난달 27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대구 ‘나눔리더’ 55호로 가입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지난 11월 20일부터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
이날 나눔리더 가입식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동절기 난방비 및 난방용품(이불) 지원을 위해 총 5400여만 원이 전달됐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날씨는 추워지지만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은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동구에 더 많은 나눔리더가 생겨 나눔 문화가 넘치는 따뜻하고 행복한 동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리더’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뜻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할 경우 나눔리더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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