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크리스마스페어' 5~8일 엑스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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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크리스마스페어' 5~8일 엑스코서 개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2.02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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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크리스마스페어 전경. [사진=엑스코]
2018 크리스마스페어 전경. [사진=엑스코]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크리스마스페어'가 오는 5일~8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00여 개 전국 유명 셀러가 360개 부스로 대거 참가한다.

우선 아이들을 위한 아이템으로 완구, 의류, 교육용 서적과 함께 대구 소재 대표 E-mobility기업인 EME코리아가 선보이는 페라리 퀵보드를 현장에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북돋을 파티용품, 홈데코 관련 전국 업체 약 70개가 엑스코로 총출동한다. 트리 업체로는 르코이랩, 이소품 등 20개 업체가 참가해 반짝이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인다.

대표적인 홈데코 업체에는 창의적 공간 연출 기업 ‘ANI’가 LED액자, 시계, 가구 등을 선보이며, 각종 아티스트와 협업해 크리스마스페어의 LED플라워 포토존을 조성한다.

선물용품 또한 다양하다.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콘서트 티켓, 액세서리, 의류, 키친웨어와 함께 쥬얼리, 여성 의류, 모피 제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 경기지역 주부들로부터 인기였던 ‘마켓 공간음’의 합류로 다양한 주방용품 또한 만나볼 수 있으며, 평소에는 접할 수 없었던 전국 각지의 유명 셀러가 핫템들을 출품한다. 대표적으로 화소반, 나무목, 폴라탐 등 총 90개사 규모의 셀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대형 트리존, 아름다운 선율이 들리는 미니 음악회 등이 마련된다. 또한 크리스마스 3개 테마의 사진관이 조성돼 소중한 사람과 산타복을 입고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대구의 대표 테마파크인 네이처파크에서도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미리메리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도 참관객을 위한 이벤트가 다양하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00명 대상 크리스피크림 도넛 1박스 증정 및 SNS 포토이벤트, 몰래 온 산타의 선물증정 이벤트, 구매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아메리카노 무료쿠폰, 파티용품 등 다양한 증정 이벤트가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대구 북구청은 홍보마케팅 여력이 부족한 북구 소재 우수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 및 매출 증대를 위해 총 39개사에 참가비용을 지원해 브랜드 홍보와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장은 엑스코 대표이사는 “지역민들이 연말을 즐겁게 마무리하고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수 있는 지역대표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실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말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경제와 소상공인들에게도 특별한 대구크리스마스페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일반인 5000원, 대구 북구주민 2000원에 입장 가능하며, 사전등록자, 초·중·고등학생, 만65세 이상, 군인은 무료이다.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4일 오후 6시까지 하면 된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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