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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크론, 터키의 시리아 쿠르드족 군사작전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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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크론, 터키의 시리아 쿠르드족 군사작전 비난
  • KNS뉴스통신
  • 승인 2019.11.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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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에마뉘엘 마크론(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은 터키가 지난달 시작한 시리아에서의 쿠르드족 세력에 대한 월경 군사작전을 또 다시 비난했다. 이를 받고 터키는 28일 마크론 대통령이 테러 조직을 지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터키의 레제프 타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대통령은 월경 군사작전에 대해 시리아의 쿠르드족 무장세력 "쿠르드인민방위부대(YPG)"와 이슬람 과격파 조직 "이슬람국(IS)"이라는 "테러조직"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대IS전에서 최전선에 서 온 YPG가 터키의 군사 작전의 표적이 됨으로써, 시리아에 분산되는 IS에 대한 공격이 약해졌다는 비난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터키의 군사 작전을 거듭 비난하고 온 마크론 대통령은 28일 터키 정부가 동맹국들에 보여 "기성 사실"은 유지 연합 IS소탕 작전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크론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터키 정부는 프랑스 정부가 시리아에서 쿠르드인 국가 수립을 도모하고 있다고 맹반박했다.

터키 반국영 아나톨리아(Anadolu) 통신에 따르면, 메블뤼트 차우쇼을루(Mevlut Cavusoglu) 외무장관은 "어쨌든 그(마크론)는 테러조직(YPG)을 지원하고, 그 멤버들을 정기적으로 엘리제궁(Elysee Palace, 청와대)으로 영입하고 있다"며 "마크론에겐 터키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일원임을 잊지 말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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