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세청, 대구 지역 상공인들과 소통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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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세청, 대구 지역 상공인들과 소통 간담회 실시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9.11.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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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지방국세청
사진=대구지방국세청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9일 대구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대구지역 상공인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권순박 청장, 박종희 조사1국장, 정규호 성실납세지원국장을 비롯한 국세청 간부들과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등 대구지역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했다.

권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미·중 무역마찰과 일본 수출 규제 조치 등 대외 환경 변화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비정기조사 축소, 간편조사 확대 등 세무부담을 완화해 중소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을 세심하게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기업인들과의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해 세정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공유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정운영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지역기업들의 세무애로 해소와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화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지역에 지속적인 관심과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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