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경주지역 중학생 대상 '2019 꿈 찾기 진로캠프' 개최
상태바
대구한의대, 경주지역 중학생 대상 '2019 꿈 찾기 진로캠프' 개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11.29 0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학생 350여명 대상으로 전공체험, 4차 산업 연계 프로그램, 한방병원, 호텔리어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대구한의대학교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 '2019 꿈 찾기 진로캠프'
항공기 기내에서 음료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 [사진=대구한의대]
항공기 기내에서 음료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 [사진=대구한의대]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경주지역 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에 대한 이해와 진로 및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 경주 중학생 꿈 찾기 진로캠프”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대구한의대학교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진로캠프는 27일 중학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전공체험과 4차 산업 연계 프로그램, 한방병원, 호텔리어 등을 체험하고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과 전공체험은 △항공서비스학과의 항공분야 서비스 및 직업체험 △향산업학과의 향수 만들기 △미술치료학과의 소금만다라를 이용한 미술치료 체험 한방스포츠의학과의 피지컬트레이너 직무 체험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의 건강한 한방식재료를 이용한 샌드위치 만들기 등 9개 학과에서 전공을 체험했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정리하여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이해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과정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나를 찾아가는 미서치(Mesearch)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산림자원을 이용한 제작 체험을 통하여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 팀워크 등을 키워나감과 동시에 변화를 만들어 내는 메이커의 자질을 육성하는 산림자원을 이용한 메이커 교육을 진행했다.

가상현실교육센터에서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의 종류와 원리 이해 △3D 프린팅에 대한 교육과 실습 △드론의 원리 이해와 비행 실습 △코딩 활용 창의성을 기반으로 사고 확장과 정보 해석 능력 배양 △로봇공학의 기초 실습 및 원리 체험 교육 콘텐츠 △컨텐츠 크리에이터 관련 기술 교육 등 가상현실 장비를 통해 4차 산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중학생 100명은 대구한의대가 2016년 전국 최초로 이론과 실습을 통합한 DHU 진로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대구한방병원과 경주 힐튼호텔에서 이론교육과 현장에서 직접 직업을 ONE STOP으로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동균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대학은 특화된 전공체험과 DHU 진로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 4차 산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꿈 찾기 진로캠프처럼 한곳에서 다양하고 집중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는 경주지역 청소년들의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경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를 2018년도부터 2년 연속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꿈 찾기 진로캠프와 진로교사협의회 및 관리자 연수, 학부모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