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28일 본부 회의실에서 ‘기술명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술명인(明人) 지원반 제도’의 일환으로 본부 관내 신입 공사감독 30명이 참석해 기술명인으로부터 재난·재해 발생시 대처요령,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추진절차 등 공사감독 업무에 필요한 지식 및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올해 일곱 번째로 실시한 이번 명인교육은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태풍 및 지진 등 재난·재해 발생시 대처요령 △수리시설개보수사업 기본계획 수립 절차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조사 방법 △수리시설개보수 사업관리 등 이론교육으로 진행해 공사감독으로서 필요한 지식 및 노하우 습득에 큰 도움이 됐다.
강경학 본부장은 “우리 공사 최초로 시행된 기술명인 교육은 신입공사감독에게 호응이 매우 좋으며 기술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기술명인의 기술력 및 노하우 전수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민간기업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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