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신일영 기자] 건강한 한식의 본가 풀잎채(대표 정인기)가 ‘사월에’에서 ‘청사월’로 브랜드명을 변경한 이후 첫 번째 매장으로 NC백화점 해운대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청사월 전국 매장 수는 총 15개점에 이르게 됐다.

청사월 관계자는 “새 브랜드명 ‘청사월’은 봄볕에 보리밭이 푸릇푸릇 넘실거리는 청명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담고 있다”고 말하고, “메뉴 구성도 보리밥의 건강함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초고층 주거타운과 대형 쇼핑센터가 밀집한 NC백화점 해운대점의 상권 특성을 반영, ‘청사월보리밥과쭈꾸미’는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1석 3조 메뉴가 중심을 이룬다. ‘쭈꾸세트’를 주문하면 보리비빔밥에 쭈꾸미볶음, 냉면 등이 같이 나오고 ‘쭈냉피세트’를 주문하면 보리 비빔밥에 쭈꾸미볶음, 꿀피자, 냉면 등이 따라 나오는 구성이다.

보리 비빔밥이 무제한 제공되고 메뉴 1가지 주문에 3색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놀라운 가성비가 특징이다. 가족 구성원의 입맛과 취향 따라 다양한 조합으로 주문하는 재미도 있다. 청사월보리밥과쭈꾸미 NC백화점 해운대점은 7층 식당가에 위치한다.

건강한 한식의 본가, ㈜풀잎채

• ㈜풀잎채는 두부제조기계 개발로 시작하여 20여 년 오로지 한식 외길을 걸어온 기업이다. ‘건강한 한식의 본가’를 슬로건으로 산지에서 온 제철 먹거리와 한식 본연의 깊은 맛을 담은 천연 조리법으로 건강하면서도 가성비 높은 한식을 구현해왔다. 2013년 1월에는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한식뷔페 ‘풀잎채’를 선보였으며 2015년 한국소비자원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풀잎채’ 외에도 건강한 보리한식당 ‘청사월보리밥과쭈꾸미’와 전복죽 주는 냉면집 ‘진고복식당’ 등 바쁜 도시인을 위한 몸에 이로운 건강식을 선보이고 있다.

신일영 기자 shawi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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