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달성군새마을회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논공읍 달성군새마을회관 마당에서 남‧여 새마을 지도자 4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장나누기 행사는 이웃의 어려움을 지역민의 힘으로 해결해 가는 주민 참여형 사업의 일환으로 달성군새마을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도 배추 7000포기로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소외계층 2000세대에 전달했다.
김문오 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매년 추운 날씨 속에서도 김장나누기 행사를 여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추운 겨울에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나눔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새마을회에서는 헌 옷모으기, 휴경지 경작, 폐비닐수거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사랑의 맛바구니 운동을 실시하는 등 이웃간의 사랑나눔으로 행복한 달성을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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