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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27일 두미도 해상 손 부상 응급환자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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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27일 두미도 해상 손 부상 응급환자 긴급 이송
  • 정호일 기자
  • 승인 2019.11.2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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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통영해경
사진=통영해경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27일 오후 12시 53분경 두미도 남동방 0.22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 손등에 부상을 입은 응급환자 선원 A씨(70. 남, 통영거주)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B호(67톤, 통영선적, 기선권현망, 승선원 3명)에 선원으로 승선, 당일 새벽 4시 30분에 출항해 조업을 하던 중, 같은 날 오후 12시 30분경 양망기 갈고리(후크)에 오른손이 찍혀 손등부분에 부상을 입고 선장이 VHF를 이용, 통영해경 50톤급 경비정에 이송 요청을 했다.

통영해경은 오후 12시 53분경 해당 경비정을 B호에 접근시켜 A씨를 경비정에 탑승시킨 후 달아항으로 긴급 이송, 환자를 대기 중인 B호 수산회사 직원에 인계, 통영 소재 새통영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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