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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부티지지 민주당 후보 지지율 2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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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부티지지 민주당 후보 지지율 2위로 도약
  • KNS뉴스통신
  • 승인 2019.11.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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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주 사우스 벤드(South Bend)현 시장인 피터 부티지지(Pete Buttigieg,37)ⓒSCOTT OLSON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AFP/ AFPBBNews
인디애나 주 사우스 벤드(South Bend)현 시장인 피터 부티지지(Pete Buttigieg,37)ⓒSCOTT OLSON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AFP/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인디애나 주 사우스 벤드(South Bend)현 시장인 피터 부티지지(Pete Buttigieg)씨(37)가 조지프 바이든(Joe Biden)전 부통령에 이은 지지율 2위로 올라섰다. 26일 발표된 미국 퀴니피악 대학(Quinnipiac University)의 최근 여론 조사에서 밝혀졌다.

민주당 지지자와 당 성향의 무당파 유권자 1355명을 상대로 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선두의 바이덴씨의 지지율은 24%. 10월 24일 지난번 조사에서 3%포인트 높아져 지난번 톱인 혁신파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상원 의원으로 선두 자리를 빼앗았다.

온건파의 부티지지 씨의 지지율은 10%에서 16%로 상승한 반면, 워런 씨는 자신이 내세우는 국민 모두 보험 제도에 유권자의 관심이 모이지 않고 지지율이 28%에서 14%로 반감. 바니 샌더스(Bernie Sanders)상원 의원의 지지율은 3포인트 줄어든 13%였다.

또 이달 24일 대선 출마한 부호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Bloomberg)전 미국 뉴욕 시장은 지지율 3%로 5위였다.

민주당 예비 선거는 내년 2월에 아이오와에서 시작하지만, 이곳에서는 부티지지 씨가 최근 여론 조사에서 선두로 나섰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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