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의회는 제235회 제2차 정례회를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0년도 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및 군정질문, 각종 조례안과 출자·출연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상정된 안건으로는 의성군수가 제출한 △의성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의성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향토인재육성 지원(장학금) 출자·출연안 △지방세발전기금 출자·출연안 △경상북도 농어촌진흥기금 조성사업 출자·출연안 등 총 20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으로는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김주수 의성군수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며 의성군의 내년도 예산은 2019년보다 3.64% 200억원이 늘어난 5700억원이다.
김영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2020년도 의성군 전체 살림살이를 의결하는 1년 중 가장 중요한 회기인 만큼 모든 의안들에 대해 면밀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