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0:55 (금)
밀양시 새마을회, 제7호 러브하우스 입주식
상태바
밀양시 새마을회, 제7호 러브하우스 입주식
  • 안철이 기자
  • 승인 2019.11.27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의 민간자원과 재능기부가 모여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

 

새마을 러브하우스
상남면 우곡마을에서 열린 새마을 러브하우스 입주식에서 밀양시 새마을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밀양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밀양시새마을회(회장 김호근)는 상남면 우곡마을에서 새마을 러브하우스 입주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7호 입주식을 가진 이번 러브하우스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밀양시건축사협회(회장 백승윤)의 무료 건축설계, 상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재훈), 상남면기관단체협의회의회(회장 박경덕)를 비롯해 한일가구(대표 배성한) 등 지역의 재능기부와 온정이 모아져 입주자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었다.

밀양시 새마을회 러브하우스 보급사업은 2012년부터 재활용품 판매수익과 지도자들의 성금, 시 지원금을 모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가구에 주택을 무상으로 공급해주는 사업이며 사업대상자는 매년 대상자 읍면동에서 추천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또한 김호근 회장은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사회 만들기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봉태 부시장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에게 좀 더 안락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