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중국 개봉시 입양외국어학교 대표단 영천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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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중국 개봉시 입양외국어학교 대표단 영천시 방문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11.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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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의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개봉시의 입양외국어학교에서 25일~30일(5박6일) 일정으로 영천시를 전격 방문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중국 개봉시 입양외국어학교의 이번 방문단은 인솔교사 4명(단장 李智慧)과 학생 16명, 총 20명으로 지난 2013년에 이어 2018년 11월 영천시 영동고등학교와 개봉시 입양외국어학교간의 2차 자매결연 협약에 따른 상호 교류행사이며 양교 교육과정 참가 및 문화체험 등으로 양 도시 간 이해를 높이며 지속적으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방문단은 26일 영천시청을 방문해 영천시에서 마련한 환영행사를 함께 했으며, 시청견학, 홍보동영상 시청, 선물교환, 오찬 등의 시간을 갖고 국제자매도시인 영천시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일정 동안 한의마을 방문, 임고충효수련원 입교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특히 영동중·영동고 학생들과 1대1 형식으로 홈스테이를 통해 생활하며 영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개봉시 입양외국어학교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특히 올해는 개봉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성과를 통해 협력관계가 공고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교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학생들의 역량을 높여나가며 21세기 세계화 시대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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