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중소협력사 43곳과 동반성장협의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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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중소협력사 43곳과 동반성장협의회 가져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1.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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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스공사
사진=가스공사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5일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천연가스 산업 중소협력사와의 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2019년 중소협력사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해 43개 중소협력사 임직원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가스공사 실무진들이 직접 협력사 관계자와 1:1 매칭을 통해 기자재 국산화 및 입찰 진입장벽 해소 등에 관한 제안 및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중소협력사인 삼현씨앤에스(주)의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관련 동반성장 우수성과 발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수출인증사업단의 해외규격 인증 획득 지원 사업 안내, 가스공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소개도 이어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가스공사는 자사의 수소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수소 생태계 조성에 중소기업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이날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스공사가 중소협력사를 실질적인 상생 파트너로 여기고 수소산업 등 신사업 추진과정에서 중소기업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중소협력사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서만 가능한 만큼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대중소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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