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성주군은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7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2019년 성주군 직장내 4대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 방지조치,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교육으로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 및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전, 오후로 나눠 기관장부터 기간제 근로자까지 모든 직원이 교육에 참여했다.
또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초빙해 직장 내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회식, 업무, 일상에서 체감하는 4대 폭력에 대한 피해 실태와 대처방안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육함으로써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폭력 근절 인식 확산 및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함양되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밝고 건강한 직장 및 지역사회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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