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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원·교습소 불법행위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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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원·교습소 불법행위 무더기 적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2.06.13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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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임종근 기자] 전북도교육청은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된 지난 석달 동안 도내 학원 및 교습소의 탈법·불법 운영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벌여 총 41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15곳은 등록말소, 고발(1곳), 경고(13곳) 등 행정처분했다.

도교육청은 도내 14개 시군 지역교육지원청 소속 335명의 단속인원을 투입해 총 562곳의 학원 및 교습소를 점검한 결과이다.

적발 현황은 강사 채용·해임 미통보가 10건으로 가장 많고, 강사게시표 등 미게시 5건, 무단 위치(시설) 변경 5건, 교습시간 위반 3건, 허위 과대광고 2건, 무등록 학원·교습소 2건, 미신고 개인과외 1건, 개인과외 관련 위반 1건, 신고외 교습과정 운영 1건, 제장부 미비치·부실기재 3건, 기타 8건 등이다.

중점 지도단속 대상은 교습시간 위반, 방학중 불법캠프운영, 영수증 미발급, 독서실 교습행위, 허위과장광고, 무등록(신고) 학원(교습소), 미신고 개인과외, 교습비 등 초과징수, 시설 무단변경 등이다.

한편 도내에는 학원 4,251곳, 교습소 1,296곳, 개인과외 2,425명 등 총 7,950곳(4월말 기준)이 운영되고 있다.
 

임종근 기자 jk0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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