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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조사 보고서, 우버는 도시 교통의 해결책이 아니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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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조사 보고서, 우버는 도시 교통의 해결책이 아니라 문제
  • KNS뉴스통신
  • 승인 2019.11.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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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미국 배차 서비스 우버(Uber)는 도시 교통 문제의 해결책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문제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지난 21일 발표됐다. 특히 디젤차에 의한 대기오염이 우려된다고 한다.

지속가능한 교통솔루션 추진을 내세우는 유럽의 비정부기구(NGO) 그룹 "Transport & Environment(수송과 환경)"(본부:벨기에 브뤼셀)는 우버에 대해 과거에 엄격한 규제가 있었던 택시업계로 변혁을 가져오고 자가용 차로 손님을 실어 나르는 라이드 쉐어 서비스로의 대량참가로 이어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우버의 운전자가 눈부시게 증가한 것과 같은 수만큼, 택시 면허수가 감소하는 결과는 되지 않았다.

우버의 등장에 의해서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에서 차의 이용이 현저하게 줄었다고 하는 일도 없다"라고 조사 보고서의 개요는 지적.

휴대 전화 앱으로 차를 부르고 목적지까지는 이동이 가능한 "편리함"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런던과 파리, 브뤼셀에서 우버 사업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배출량은 자동차 25만대 분량에 상당하는 연간 52만 5000톤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이것은 생태발자국을 목표로 하는 각 도시의 움직임에 역행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주장. "우버가 현상의 사업기법을 계속해 각 도시에서 내연기관차와 화석연료에 의한 주행거리를 더욱 증가시킨다면, 유럽의 도시가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거리를 지향하는데 장애가 된다"고 말하고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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