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포스코플랜텍(사장 조정우)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가 지역 아동이 마음껏 뛰어 놀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북카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전달식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꿈꾸는 북카페’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아동 관련 시설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어린이 북카페를 만들어주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포항시 오천에 위치한 참다운지역아동센터와 파랑새지역아동센터 2곳에 지원되었다.
포스코플랜텍은 매년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복비 지원, 장애인 세대 후원금 지원, 저소득 계층 아동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해피박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기업시민의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포스코1%나눔재단 기금을 통해 지원되었다.
이번 사업을 후원한 포스코플랜텍 조정우 사장은 “여러가지 사회문제와 현상으로 우리 아이들이 놀 공간과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게 아쉬운 마음에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포스코플랜텍은 지역 아동이 놀며 생각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대표기관으로,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에서 NGO 브랜드 1위로 선정되어 투명한 후원금 집행을 위한 노력과 브랜드 관리를 인정받은 바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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