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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북성동 주민들과 ‘소통․유쾌한 날’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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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북성동 주민들과 ‘소통․유쾌한 날’ 행사 가져
  • 김재우 기자
  • 승인 2019.11.23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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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 중구(홍인성 구청장)는 북성동에서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성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1부 ‘주민 아카데미’에서는 김찬배 교수가 “인간의 품격”이라는 주제로 강의하였다. 김 강사는 주요 강의 내용으로 모든 문제의 근본 원인은 성품이 부족하기 때문이고 문제 해결 또한 성품 회복에 달려있다고 강연했다.

김 강사는 품격을 원하는 시대에서 진정한 성공의 기초는 인품이라고 하였다. 또한, 좋은 성품을 가진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옳은 결정을 한다며, 진정한 성공을 원하는 우리 북성동 주민들이 품격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강의를 마무리하였다.

2부 ‘현장소통의 시간’에는 홍인성 구청장이 북성동 현안사항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해결방안 등에 대해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 10월부터 각 洞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은 중구 주민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운영되고 있다. 함께 강의를 듣고 지역현안사항에 대해 구청장과 함께 격의 없는 형식으로 소통함으로써 주민과 구청장이 한발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북성동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의 시간을 보낸 홍 구청장은 “북성동 주민들께서 역사문화 중구를 같이 만들어가는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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