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 원장 이재훈)는 지난 22일(금) 소노벨 경주(구, 대명리조트 경주)에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과확산을 위한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사업 성과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지역지자체(경상북도)가 사회적 경제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하여 2년째 지역별 기술화·사업화 성과를 유도하고 있다.
산자부가 추진하는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사업’은 비수도권 5대분야 22개 프로젝트로 경북은 친환경 섬유, 돌봄 부분에서 지원을 받았다.
경북지역 친환경 섬유분야는 (재)경북테크노파크(주관기관),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참여기관), 소백산천연염색협회, 오방색(사회적경제기업)으로 구성하여 이 사업을 추진하여 관련 수혜기업들의 매출, 고용 증대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고, 또한 그 성과 확산을 도모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개최했다.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의 궁극적인 목표는 좁게는 경북지역, 넓게는 전국적인 사회적 경제기업 네트워크 구축에 그 목적이 있으며, 경북지역 외 타 지역에서도 참석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별 사업추진 성과, 향후 사업의 양산화, 기대효과 등을 발표하며 사업성과확산 방안 마련의 시간을 가지고자했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성과확산 워크숍을 통하여 커뮤니티비즈니스 사업이 확산될 수 있는 전국적 사회적 경제기업 네트워크 구축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사회적 경제기업 및 관련 기관들의 네트워크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