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남부소방서(서장 황영희)는 22일 장기면 소재 ㈜희승풍력발전소에 대한 화재 대응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신재생에너지의 발전과 보급 확산 정책으로 풍력발전소가 급증하고 있으나, 대부분 산간지역에 위치하고, 높이로 인해 방수거리가 도달하지 않는 등 화재진압이 어려워 유관기관 및 관계자와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풍력발전소 화재진압 대응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황영희 서장은 “풍력발전소에 화재가 발생하면 진화가 매우 어렵다”며 “화재대응 대책을 수립해 지속적인 훈련 등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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