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DGB대구은행은 칠곡경북대병원 의료진과 함께 22일 칠곡군 기산면복지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내고향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의료지원사업에는 DGB동행봉사단과 칠곡 경북대병원 의료진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과 소외계층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칠곡경북대병원은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치과를 운영해 지역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으며, 대구은행은 진료를 받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기념품과 간식을 제공해 불편함 없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기산면 주민들은 “주변 의료기관이 없고 한 번 병원을 가려면 먼 길을 가야했는데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 직접 찾아와 다양한 의료 상담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임성훈 DGB대구은행 공공금융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들을 위한 양질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 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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