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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아파트 이웃갈등 자율협약안 디자인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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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아파트 이웃갈등 자율협약안 디자인 워크숍’ 열어
  • 이승환 기자
  • 승인 2019.11.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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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맞댄 아파트 주민, 갈등 자율협약안 만들어
△아파트 갈증조정 협약안 워크숍 개최[사진=광주광산구 제공]
△아파트 갈증조정 협약안 워크숍 개최[사진=광주광산구 제공]

[KNS뉴스통신=이승환 기자] 20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제2기 ‘아파트 이웃갈등 조정자’ 과정을 수료한 신창호반5차와 운남삼성 아파트 주민과 함께 수완동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아파트 이웃갈등 자율협약안 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파트의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이웃갈등 자율협약안을 만들기 위한 자리로, △아파트 갈등예방 △갈등해결사례와 시사점 △갈등예방과 해결시스템 디자인 △실행계획 세우기를 내용으로 진행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자율협약안을 만드는 발표와 토론 과정에서 아파트 주민 사이에 공동체 문화 형성의 계기가 마련되도록 워크숍을 꾸몄다”라며 “주민 스스로 생활 속 갈등을 협의·조정해낼 수 있는 자치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주민자치모임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환 기자 knskj1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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