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농업인행복버스' 안강농협서 올해 운영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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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농업인행복버스' 안강농협서 올해 운영마감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9.11.22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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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농협
사진=경북농협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경북농협 농업인행복버스가 22일 경주시 안강농협을 찾아 농업인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촌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했다.

경북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최, 안강농협이 주관한 이번 농업인행복버스는 지역 원로 농업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한의대학교한방병원 전문의 진료 및 장수사진 촬영을 무료로 제공, 평양예술단 공연도 함께 실시했다.

농업인행복버스는 올해 서안동농협을 시작으로 총 11회 농업인행복버스를 운행했으며 안강농협을 마지막으로 더 나은 복지 혜택 제공을 기약하며 운영을 마감했다.

2019년 농업인행복버스는 경북지역 농업인 및 어르신들에게 의료지원 2600여명, 장수사진촬영 1100여명, 돋보기 지원 1500여명, 문화공연 관람 4회 등의 혜택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혜택을 가지고 찾아갈 계획이다.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은 “올해 경북지역에서 진행된 11차례의 농업인행복버스가 지역민들의 호응 속에서 잘 마무리됐다”며 “내년에도 농촌지역 주민과 농업인에게 더 많은 의료서비스와 문화·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농업인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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