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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의 힘으로 명품 전주 한옥마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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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의 힘으로 명품 전주 한옥마을 만든다...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9.11.22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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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 21일부터 한옥마을 역사와 문화콘텐츠, 친절 등 주제로 주민교육 진행
- 주민역량강화를 통해 주민주도 사업추진 기반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한옥마을 만들기 위한 내실 다져
내달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전주한옥마을 최명희문학관에서 한옥마을 주민과 상인, 협의체 회원 등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내달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전주한옥마을 최명희문학관에서 한옥마을 주민과 상인, 협의체 회원 등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전주한옥마을 주민과 상인들이 한옥마을에 대한 자긍심 및 주체의식 강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이사장 이세중)는 오는 12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전주한옥마을 최명희문학관에서 한옥마을 주민과 상인, 협의체 회원 등을 대상으로 한옥마을의 역사와 문화콘텐츠를 알리고,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주민교육 프로그램은 한옥마을 재생 2.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가 한옥마을 구성원간 화합과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내실을 다지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교육은 비빔공동체 이사회 안건심의를 거쳐 선정된 △한옥마을의 발전방향 △한옥마을의 역사와 문화콘텐츠 △친절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주제로 주차별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는 향후 지속적으로 한옥마을 방송 및 유튜브 방송을 통해 한옥마을의 역사·문화자원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오는 12월에는 여행객들을 위한 한옥마을 방문 감사축제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세중 이사장은 “한옥마을 주민, 상인 등 지역공동체의 내적 역량을 강화해 주민주도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가겠다”면서 “공동체의 힘으로 명품 한옥마을 만들기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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