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군위군 효령면 고곡2리(한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 신축사업이 완료돼 지난 20일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고곡2리(한실) 경로당은 연면적 88.08㎡의 지상1층 건물로 올해 6월에 착공해 10월말에 완공됐으며, 이번 경로당 신축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쉼터에서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앞으로 경로당은 주민 화합의 공간, 편안한 쉼터, 여가생활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고 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 이웃간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경로당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활동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잘 활용되기를 바라면서 준공이 있기까지 노력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마을에서는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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