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 회계 담당자 대상으로 ‘지방소득세 전자신고 및 납부 교육’ 실시
[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원주시(시장 원창묵)가 22일(금) 오후 2시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지역 내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소득세 전자신고 및 납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을 은행에 직접 방문해 납부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기타소득 등 소득세의 10%를 원천징수 의무 사업장에서 다음 달 10일까지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이다.
김영기 세무과장은 “신고에서 납부까지 원스톱 처리가 가능해 금융기관 방문 시간은 물론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는 위택스(wetax)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원주시는 앞으로도 전자신고 및 납부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해 관련 기관 및 수기 납부 사업장에 대한 시스템 교육과 함께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위택스로 납부하기 매뉴얼’을 배포하고,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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