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동구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지난 20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지도협의회 위원 등 200여명과 함께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 및 유익환경 조성을 위한 동절기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 및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힘써온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청소년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선도보호를 위한 청소년지도협의회원의 역할에 대한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동구청에서 큰고개오거리, 동대구역 광장까지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진행해 구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식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육성 환경 조성에 대한 의식 제고에 나섰다.
동구청과 동구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월 관내 수시 점검활동 및 선도보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 및 고용을 방지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류 및 담배 판매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기철 동구청장은 “동구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동구 만들기에 민관이 합심할 것은 물론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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