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석일)과 21일 정신요양시설인 참사랑낙원에서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박석일 서장과 의경대원, 의경어머니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재향군의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자원봉사단 등 여러단체에서도 60여명이 참여해 2,000포기 김장 김치를 담그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감동을 전했다.
박석일 완산서장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경어머니회원과 의경대원들, 어려운 시간을 내주신 각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가 겨우내 식사때마다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며”, “매월 의경어머니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 봉사활동을 하면서 대원들의 표정도 밝아지고 보람있는 군생활을 할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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